넥슨-강남구 ‘메이플스토리 월드’ 활용 교육 확대

입력 2023-01-1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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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6일 서울시 강남구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메이플스토리 월드’ 활용 시범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또 올해 강남미래교육센터 및 강남구 전체 초등학교에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넥슨과 강남구는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5개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한 메타버스 교육 ‘메타버스 타고 그린 플래닛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범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 가운데 1183명이 설문조사에 응답했으며, 이 중 92%가 교육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87%는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한 추가 수업에 대한 열의를 나타내기도 했다. 넥슨과 강남구는 학생들의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메이플스토리 월드 활용 교육을 강남미래교육센터 및 강남구 전역 초등학교로 확대한다. 2023년 상반기까지 기존 시범교육 프로그램에 ‘메이플스토리 월드 Edu’ 플랫폼의 블록코딩 과정을 추가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보강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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