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봉봉이체’ 폰트 판매 수익금 기부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1-27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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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이먼트

그룹 세븐틴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한다. 26일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세븐틴은 ‘봉봉이체’ 폰트 판매 수익금을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의 교육 취약층을 위해 기부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유엔이 지정한 ‘세계 교육의 날’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1700원 이상 기부자들에게 폰트를 배포한다. ‘봉봉이체’ 폰트는 세븐틴 공식 응원봉에서 착안한 캐릭터 ‘봉봉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국·영문 서체다. 폰트 구매자들이 기부하는 수익금 전액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의 아동, 청소년을 포함한 소외계층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구촌교육나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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