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후 하이콘엔터와 전속계약, ‘베테랑2’→‘금이야 옥이야’ 출연 [종합]

입력 2023-02-0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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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시후가 하이콘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안방·스크린 복귀도 앞둔다. (2023.02.02. 동아닷컴 단독 보도)
하이콘엔터테인먼트는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다양한 연기 변신을 선보여온 김시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김시후가 지닌 역량과 열정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3년 드라마 ‘반올림’을 통해 데뷔한 김시후는 잘생긴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근식 캐릭터로 스크린 데뷔에 동시에 국내·외 관계자들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화 ‘구타유발자들’, ‘써니’, ‘베테랑’, ‘커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1000만 관객을 넘어선 ‘베테랑’ 속편 ‘베테랑2’에도 출연한다. ‘베테랑2’는 현재 촬영이 한창이다. 전작에서 열혈 막내 형사로 등장했던 김시후는 이번에도 남다른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안방 극장에도 복귀한다.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주연으로 발탁돼 촬영에 한창이다.
한편 김시후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하이콘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정진영, 정유진, 지우, 송유현, 서한결, 강영준, 오진석, 임성균, 기희현, 서예슬, 한가람, 송동환, 영은, 김린, 고은별이 소속되어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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