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확신의 SM상’, ‘윈터상’이라더라” (아는 형님)

입력 2023-02-03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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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최근 에스파 윈터 메이크업에 도전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연예계 흥부자 이지혜, 정주리, 김승혜, 정동원이 출연한다. 이들은 시종일관 지치지 않는 텐션과 역대급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이지혜는 “요즘 확신의 SM상, 윈터상이란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라며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에스파 윈터 메이크업에 도전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특히 윈터 메이크업을 한 이지혜의 사진이 공개되자 “윈터와 정말 닮았다”, “누가 윈터인지 구분이 안 간다”라는 반응이 현장에서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지혜는 샵의 ‘Sweety’를 라이브로 열창하며 명품 보컬의 건재함을 과시한다.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김승혜는 촬영 중 에피소드를 전한다. 무엇보다 김승혜는 “이영표 감독님이 우리에게 ‘축구선수가 왜 화장을 하냐!’고 말한다”며 모두가 축구에 진심인 팀의 분위기를 전해 현장을 폭소하게 한다.
그런 가운데 다둥이맘 정주리는 “아이들이 주는 행복이 말도 안 된다”라며 4형제를 키우며 감동받은 순간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낸다.

방송은 4일 저녁 8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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