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제3회 재기지원스토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제3회 재기지원스토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기술보증기금


찾아가는 시상식 통해 상금·기념품 전달
김종호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이 3일 한국메탈실리콘㈜의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 이사장은 준공식에 참석해서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성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메탈실리콘㈜은 이차전지 음극재, 특수합금, 실란 GAS, 유기실리콘 첨가재, 폴리실리콘 원료로 사용되는 메탈실리콘 분말을 생산해 국내외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기술개발과 해외 판로 확대를 통해 지난 2018년에 백만불수출의 탑을 달성하고 충북 제천에 새롭게 공장과 사옥을 마련하는 등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메탈실리콘㈜은 부가가치가 낮은 합금, 내화물 시장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시장인 이차전지 음극재 소재 기술개발이 필요했다.

이에 기보는 지난해 4월 한국메탈실리콘의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보증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한국메탈실리콘㈜은 전년의 두배 수준인 매출 30억원을 달성하는 등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기술개발과 수출확대를 통해 난관을 극복한 대표적인 사례로 선정돼 기보가 주최한 ‘제3회 재기지원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준공식에 앞서 김종호 이사장은 ‘찾아가는 시상식’을 통해 상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종호 이사장은 “기술력을 갖춘 유망기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기업인의 기술개발과 판로확보 노력이 재도약의 밑거름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맞춤형 보증을 지원함으로써 고금리·고물가의 복합위기에 몰린 중소기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영업력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부산)|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