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톡파원25시’ PD “오늘 1주년, 섭외 공들인 펭수 명불허전” (인터뷰)

입력 2023-02-06 15: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JTBC ‘톡파원25시’가 6일 1주년을 맞는다.

‘톡파원25시’는 해외 거주 중인 교민,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톡(Talk)파원’들이 보내온 영상을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는 프로그램. 각국의 현지 영상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과 깊은 대화를 나누는 신개념 여행 콘텐츠다. 지난해 2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정규 편성된 뒤 순항 중이다.

‘톡파원 25시’는 코로나19로 한동안 해외로 직접 여행을 할 수 없던 이들을 대신해 ‘대리만족 여행’을 선사하고 있다. 각 나라의 ‘위드 코로나’ 정책부터 K문화(한국 문화) 인기까지 직접 갈 수 없는 해외 곳곳의 상황을 현장감 있게 전하고 있다.
연출자 홍상훈 PD는 “지난 1년간 ’톡파원25시’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우선 그동안 ‘톡파원25시’를 지켜봐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 매주 스튜디오에서 노력해 온 출연진, 제작진에게도 감사하다. 그리고 1년간 세계 곳곳을 누비며 현지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 준 우리 ‘톡파원’들에게 가장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톡파원25시’ 1주년 방송에서는 ‘자이언트 펭귄’ 펭수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자연의 세계’를 주제로 펭수와 함께 호주 멜버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홍상훈 PD는 “예전부터 펭수를 섭외하고 싶었지만, 서로 상황이 맞지 않았다. 다행히 이번 ‘호주 펭귄 편’을 진행하면서 만날 수 있게 됐다”고 섭외 배경을 설명했다.
홍상훈 PD는 “정말 즐겁게 녹화를 마쳤다. 펭수 팬인 제작진, 출연진이 많아 팬심을 숨기지 못했다. MC 전현무도 게스트에게 사진을 먼저 찍자는 일이 좀처럼 없는데, 펭수를 만나자마자 인증샷을 찍어 SNS에 바로 올렸다”라며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를 전했다.
홍상훈 PD는 “펭수의 예능감은 최고였다. 펭수는 역시 펭수더라. 본 방송을 통해 펭수의 명불허전 활약상을 꼭 확인해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방역 규제 완화로 방송계에도 다시금 해외 촬영이 자유로워졌다. 코로나 시국에 기획된 ‘톡파원25시’에도 변화가 있을까.
홍상훈 PD는 “앞으로도 ‘톡파원 25시’는 ‘현지에 사는 사람이 전해주는 생생하고 발 빠른 정보 전달’에 집중할 생각이다. 다른 여행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는 ‘톡파원25시’만의 차별점이기 때문”이라며 “다만 하늘길이 열리면서 해외 촬영이 자유로워진 만큼, 출연진과 ‘톡파원’의 컬래버레이션은 계속 진행하려고 한다. 이찬원, 줄리안, 다니엘 등이 해외로 직접 ‘톡파원’을 만나러 갔던 것처럼 다양한 출장 톡파원 특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홍상훈 PD는 “앞으로도 세계의 다양한 소식을 빠르게 전해줄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밤 ‘톡파원25시’만이 전할 수 있는 풍성한 즐거움을 만끽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톡파원25시’ 1주년 특집은 6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오늘의 핫이슈
    �좎럩伊숋옙�논렭占쎈뿭�뺝뜝�덈걠占쏙옙�앾옙�덉뿴�좎럥踰⑨옙�뗭삕占쎌쥙援뀐옙醫롫윪占쎌뮋�숋옙節뗭맶�좎럥�놅옙�쇱삕占쏙옙�좎럥흮占쎈벨�숋옙��떔�좎뜫援⑼옙�귣쇀筌뤾퍓利쏙옙醫롫윪占쎄퇊�뀐옙猷뱀굲�좎럥援앾쭕�⑥녇占썬꺃�㎩뜝�숉맀占쎈끀�앾옙��뎡�좎럩堉뷂옙袁ъ삕占쏙퐢�삣뜝�덉뒧占쎈슗�앾옙�덉굲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