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초등학교 입학생에 준비금 30만원 지원

입력 2023-02-07 18: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부산 남구청

부산 남구청

관내 초등학교서 일괄 신청 가능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가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입학준비금 3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2일 기준 남구에 주민등록 돼 있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신청은 오는 3월 6일부터 지원 대상자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관내 소재지(21개교) 초등학교에서 일괄적으로 신청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협의해 학부모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노력하겠다”면서 “교육은 한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며 출산·양육 관련 지원사업 또한 확대해 출생에서 교육까지 따뜻한 삶의 질을 추구하는 힐링 남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부산)|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