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BoA)가 오는 3월,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보아는 오는 3월 11~1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BoA 20th Anniversary Live – THE BoA : Musicality’(보아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더 보아 : 뮤지컬리티)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20년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의 독보적인 음악 히스토리를 한번에 되돌아볼 수 있는 공연. 올해 데뷔 23주년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밀린 공연을 3년 만에 선보이게 됐다. 지난 2019년 ‘BoA LIVE TOUR 2019 - #mood in SEOUL’(보아 라이브 투어 2019 - #무드 인 서울)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서울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된다. 14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16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둘째날인 12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 생중계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