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X오윤아X신은정X유선 ‘가면의 여왕’ 대본리딩…드라마계 환불원정대 느낌

입력 2023-02-08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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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X오윤아X신은정X유선 ‘가면의 여왕’ 대본리딩…드라마계 환불원정대 느낌

채널A 새 드라마 ‘가면의 여왕’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질투와 욕망의 전쟁을 그리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최근 진행된 ‘가면의 여왕’ 대본 리딩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강호중 감독, 임도완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배우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 오지호, 이정진, 신지훈 등이 함께했다.

김선아는 스타 변호사 도재이 역을, 오윤아는 10년 전 일어난 살인사건에 얽히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게 된 고유나 역을 열연한다. 신은정은 연이은 사고로 가족을 잃은 영운 예술재단 이사장 주유정 역을 선보인다. 유선은 호텔 최초 평직원 출신 부사장 윤해미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더불어 오지호, 이정진, 신지훈은 각각 도재이(김선아 분)의 남자친구 최강후, 주유정의 약혼자이자 보육원 교육팀장 송제혁, 호스트바 출신 선수이자 윤해미의 남편 차레오에 낙점됐다.

‘가면의 여왕’ 제작진은 “의문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복잡 미묘한 관계와 서사에 빠져들게 만든 배우들의 명품 열연이 압도적이었다.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을 비롯해 오지호, 이정진, 신지훈 등 연기 고수들이 펼칠 완벽 그 이상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미스터리 스릴러로 찾아뵐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드라마 여제들이 모인 채널A 새 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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