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츠마마, 첫 남성 가방 ‘미니메신저백’ 출시

입력 2023-02-08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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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츠마마가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브랜드의 첫 남성 가방 ‘미니메신저백’을 내놓았다.

미니메신저백은 브랜드 출시 이래 처음 선보이는 남성 타깃 제품이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고백(go.bag)하세요’라는 콘셉트를 반영해 연인에게 사랑을 보낸다는 의미를 담았다.

직사각형 실루엣에 덮개를 여닫는 간결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검정, 주황, 틸블루 색상으로 출시했다. 크기는 손바닥보다 조금 크지만 휴대폰, 지갑, 이어폰 등 남성 필수 소지품이 넉넉히 들어간다.

가방 밑단과 내부에는 각각 고정 버클과 잠금 버튼을 부착해 휴대에 안정감을 더했다. 가방 소재는 제주도에서 수거한 폐페트병 리사이클링 원사 리젠제주를 사용했다.

한편 플리츠마마는 2023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한정판 ‘래빗시리즈’ 컬렉션을 공개했다. 지혜와 번영을 상징하는 토끼를 모티브로 행복한 새해를 응원하고자 기획했다. ‘복을 담아주는 가방’이라는 콘셉트로 한국의 전통 복조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래빗 미니버블백’, ‘래빗 나노파우치’, ‘래빗 버블파우치’, ‘투웨이쇼퍼백’ 등 총 4개 라인 9종으로 구성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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