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손무현의 프로젝트음반 ‘팀손2023’이 7일 발매됐다.
손무현은 지난 30년간 교수 기타리스트 작곡가이자 음반 프로듀서로 활동해왔다. 김세정, 지숙(레인보우), 천단비, 에이퍼즈(퓨전재즈밴드), 민서(윤종신듀엣), 406호 프로젝트 등의 스타 제자들을 배출해온 주인공이다.
제자, 동료들과 함께 만든 음악창작집단 팀손으로 새 앨범을 선보기에 된 손무현. 앨범 트랙리스트는 ‘Wanna be free’ ‘Day dream’ ‘Inspiration’ 세 곡으로 구성됐다. 이번 앨범에는 음악적 파트너인 뮤지션 조범진, 홍정수 등이 협력 프로듀서로서 참여했으며 손무현이 재직 중인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출신의 애제자들로 구성된 밴드도 참여했다.
한편, 손무현은 앞으로도 팀손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