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주, 야외 온수풀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해온 나이트 콘서트’

입력 2023-02-08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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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재단장 해온서 야간 수영과 함께 라이브 감상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의 롯데호텔 제주는 사계절 온수풀 해온에서 ‘해온 나이트 콘서트’를 진행한다.

롯데호텔 제주의 해온은 야외 기온과 상관없이 언제나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실외 온수풀이다. 최대 수심 1.7m의 패밀리풀, 수심 0.6m의 어린이 전용 키즈풀, 몸을 녹일 수 있는 노천 자쿠지 등을 갖추고 있다. 최근 야외 수영장 가운데 플로팅 스테이지를 공연자가 고객들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직접 교감하며 진행할 수 있도록 현대적인 스타일로 새단장했다.

‘해온 나이트 콘서트’는 제주의 밤하늘 아래 2월28일까지 수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00분간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진행한다. 뮤지컬과 오페라, ‘판타스틱 듀오’, ‘팬텀싱어’ 등의 음악 경연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김한재, 이재호, 최용호, 최진호 등이 출연한다.



한편 해온은 지난해 4월 주요 부대시설의 리뉴얼했다. 보다 쾌적한 이용환경을 위해 풀데크와 최신식 히터 및 히팅 캐노피, 건식 사우나 등의 편의시설을 도입했다. 화산 분수쇼를 진행하던 공간에 3630㎡ 규모의 야외 정원을 조성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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