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3.8세’ 긴장한 꿀벌즈 송도현, 신지 “노래하면 돌변할 것”

입력 2023-02-08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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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데스매치 4위 박지현의 픽이 돋보이는 팀 ‘꿀벌즈’의 무대가 공개된다.

9일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본선 3차전 메들리 팀 미션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젊은 트롯 열풍을 이끌고 있는 대학부의 ‘활어 보이스’ 박지현은 지난 1대1 데스매치에서 TOP5 중 4위에 오르며 ‘트롯 건축학도’ 강재수, ‘12살 꺾기 요정’ 송도현, ‘퍼포먼스 트롯돌’ 성리, ‘내공탄탄 신동 출신’ 장송호와 함께 ‘꿀벌즈’를 구성했다. 이들은 메들리 팀 미션의 5팀 중 평균연령이 가장 낮은 23.8세로, 들끓는 ‘젊은 피’ 멤버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강렬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꽃밭에 날아온 다섯 ‘꿀벌남’으로 변신한 이들은 등장부터 관객들에게 무언가를 나눠주며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형님들’ 사이에서 ‘리얼 꿀벌’로 변신한 송도현은 귀욤 폭발 의상과는 달리, 시종일관 긴장 가득 무표정을 유지해 폭소를 자아냈다. 마스터 붐은 “도현이 저 옷이 마음에 안 드나 봐”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하지만 긴장한 송도현의 표정에도 마스터 신지는 “노래 시작하면 돌변할 거니까 걱정이 안 된다”며 믿음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꿀벌즈’는 메들리 팀 미션을 위해 합숙까지 불사했다. 대장 박지현은 팀 미션 올하트의 주역들이었던 강재수와 장송호를 다시 발탁하는 한편,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박지현만의 특별한 전략으로 팀원들의 마음을 녹여 강력한 팀워크를 다졌다.

본선 3차전 메들리 팀 미션의 두 번째를 장식할 평균연령 23.8세 ‘꿀벌즈’가 관객에게 선사한 깜짝 선물과, 팀장 박지현의 팀워크 다지기용 전략이 무엇이었는지는 꿀 흐르는 환상적인 무대와 함께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메들리 팀 미션에선 치열한 경쟁을 뚫은 TOP25명 중 데스매치 TOP5에 오른 최수호, 안성훈, 송민준, 박지현, 김용필이 대장이 되어 각 팀을 이끌며 격돌하게 된다.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8회는 9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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