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다즐, 힙합·재즈펑크·보깅 다방면 장르 소화

입력 2023-02-09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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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다즐, 힙합·재즈펑크·보깅 다방면 장르 소화

댄서 다즐(Dazzle)이 다양한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다즐은 지난해 11월부터 매달 소속 레이블 팀 에스에이치이(team sHe)를 통해 '팀 에스에이치이 필름(team sHe FILM)'을 선보였다. '팀 에스에이치이 필름'은 댄스 퍼포먼스 콘텐츠로 다즐은 안무 창작은 물론, 직접 콘셉트를 기획하며 자신만의 장르와 색깔을 확고히 했다.

다즐은 '재즈펑크'와 '핑크', '힙합'과 '네온 파랑', '보깅' 장르와 '블랙' 등을 조합해 퍼포먼스를 펼쳤다. 다양한 댄서들이 참여한 '네버모어 챌린지' 영상으로 '팀 에스에이치이 필름'의 진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다즐은 가수 우즈(WOODZ, 조승연)를 비롯해 하성운, 김우석, 권은비, 마마무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무대에서 호흡했다. 트와이스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위키미키 '웁시(OOPSY)', 권은비 '마그네틱' 등 안무가의 면모와 함께 디렉터로서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 리사의 'LILI's FILM, The Movie', 트와이스 지효 'Crown' 등의 퍼포먼스 비디오에서도 활약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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