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근석(왼쪽)·한지민. 사진제공|크래프트42이엔티·BH엔터테인먼트
배우 장근석, 한지민, 이혜리, 박진영, 유인나, 방송인 이용진 등 스타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에 힘써달라며 기부에 동참했다. 9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장근석과 한지민은 각각 1억 원을 기부했다. 다른 이들도 대한적십자사, 세이브더칠드런, 희망브리지 등 기부단체에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씩 기부했다. 기부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거나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 식수,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장근석은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