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곽선영, 작정하고 연애 시작…뽀뽀 포착 (두뇌공조)

입력 2023-02-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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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삼화네트웍스]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차태현과 곽선영이 첫 입맞춤을 한다.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구성준) 지난 10회에서는 금명세(차태현 분)가 설소정(곽선영 분)의 고백에 화답하면서 두 사람의 연애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면이 담겼다. 하지만 설소정이 “짜릿한 기억 한 번 만들어 볼까요?”라며 금명세에게 키스하려는 순간, 금명세의 전처 김모란(예지원 분)으로부터 연락이 와 두 사람의 스킨십이 중단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관련 차태현과 곽선영의 첫 뽀뽀 장면이 포착됐다. 극 중 금명세와 설소정이 인적 드문 공원에서 단풍놀이를 즐기다가 입맞춤하는 장면. 설소정은 평상시와는 달리 여성스러운 옷을 입은 채 사랑스러움을 한껏 분출하고, 금명세는 그런 설소정에게서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한 채 로맨틱한 눈빛을 발산하며 설소정의 손을 꼭 붙잡고 있다.

이어 두 사람은 한껏 상기된 표정으로 벤치에 앉아 커플 셀카를 찍고는, 이내 금명세가 설소정에게 다가가 살포시 입을 맞추는 것. 과연 두 사람의 이번 첫 뽀뽀는 그 누구의 방해도 없이 끝까지 잘 마무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금명세-설소정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면, 이번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연애에 돌입해 알콩달콩한 케미를 보여줄 것”이라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금명세와 설소정의 색다른 면모가 다양하게 펼쳐지게 된다.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계속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두뇌공조’는 매주 월, 화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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