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코 프렌즈’ 액세서리 공개

입력 2023-02-1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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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에코 프렌즈 팝업스토어에서 방문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22일까지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
친환경 소재에 MZ 성향 적극 반영
삼성전자는 모바일 액세서리 업체 슬래시비슬래시와 함께 22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삼성 에코 프렌즈’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케이스와 스트랩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살펴보는 것은 물론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에코 프렌즈는 40% 이상의 PCM을 포함한 재생 플라스틱, 비건 레더 등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지속가능한 일상’을 추구하는 액세서리 라인이다. 특히, 글로벌 20대 직원들로 구성된 삼성전자 퓨처제너레이션랩이 기획해 MZ세대의 성향을 적극 반영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3 시리즈, ‘갤럭시Z플립4’, ‘갤럭시워치5’, ‘갤럭시버즈2 프로’ 등 젊은 세대 선호도가 높은 제품들에 에코 프렌즈 액세서리로 매력을 더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IFA 2022’에서 에코 프렌즈를 처음 공개한 이후 해외 28개국에서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한국에선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스타워즈, 심슨, 포켓몬 등 인기 캐릭터 및 젊은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12개 에디션을 선보인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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