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매달 11일 진행해 온 ‘월간 십일절’을 5일 간의 쇼핑 행사로 전면 확대한다. 이달에는 15일까지 ‘월간 십일절 5Days’를 진행한다. 삼성전자와 애플, CJ제일제당, 아모레퍼시픽 등 메인 브랜드가 5일 간 매일 5곳씩 총 25곳이 참여해 혜택을 제공한다. 월간 십일절에 1장씩 제공하던 할인쿠폰도 5일 간 매일 1장씩 총 5장을 발급한다. 한편, 2019년 2월 론칭한 월간 십일절은 4년 동안 48차례 진행됐으며, 누적 결제거래액은 3조1700억 원, 누적 결제고객 수는 2770만 명을 넘어섰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