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마리아나 관광청 협업 사이판 패키지 출시

입력 2023-02-13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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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4~5박(3~5월)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패키지 판매
2월 말까지 조기예약 시 오션뷰 업그레이드 등 혜택 제공
롯데관광개발은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지난해 11월 리노베이션을 마친 사이판 크라운플라자 리조트 패키지를 판매한다.

3월부터 5월까지 티웨이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서 출발하는 4박5일 및 5박6일 패키지다.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기에도 사이판은 우리나라와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을 통해 국내 여행객들의 인기가 가장 높았던 지역”이라며 “마리아나관광청과 특별 기획으로 실속있는 여행 상품을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단독 특전으로 2월 말까지 조기예약 시 오션뷰 무료 업그레이드 및 2인 조식, 최대 13%의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구 피에스타 리조트)은 글로벌 호텔 체인 IHG 호텔앤리조트의 마이크로네시아 지역 첫번째 크라운플라자 호텔이다. 다운타운 지역인 가라판의 중심에 위치해 주요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 비치와 인접해 최고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최근 422개 객실은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아타아리 디너쇼(매주 월 수 금 운영)를 비롯해 5곳의 다이닝 공간을 갖추고 있고 부대시설로 3개의 수영장, 2개의 테니스 코트, 24시간 이용 가능한 피트니스 센터와 게임 전용 공간 및 키즈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 외에 사이판 3대 투어(아이랜드투어, 별빛투어, 마나가하섬)와 함께 스노클링은 물론 섬 투어, 보트 투어, 다이빙 및 낚시 등 다양한 수중 액티비티도 운영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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