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곤잘레스 비야스와 파트너십 강화

입력 2023-02-20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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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탈라베라 곤잘레스 비야스 해외사업 총괄이사(왼쪽)와 최용석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부회장. 사진제공 l 골든블루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스페인 곤잘레스 비야스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의 판매 채널을 넓히기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곤잘레스 비야스는 1835년 세워진 스페인 종합주류 기업이다. 위스키뿐 아니라 와인, 브랜디, 진 등을 생산·유통 중이다. 수출국은 아시아, 미국, 유럽 등 지역의 약 50여 개국에 달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과는 지난해 4월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의 공식 수입과 유통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디에고 탈라베라 곤잘레스 비야스 해외사업 총괄이사는 “최근 한국 소비자들이 싱글몰트, 쉐리 위스키 등 다양한 제품에 관심을 보이면서 새로운 스타일의 위스키를 찾는 수요가 많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위스키를 비롯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한국 내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라 생각한다”고 파트너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최용석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부회장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곤잘레스 비야스와 깊은 유대 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 시장에서 ‘노마드’의 판매 채널 및 시장 점유율 확대에 총력을 다해 양사 간의 강력한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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