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육아친화마을 운영’ 공모 선정

입력 2023-02-22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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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청

영유아 자녀(0~5세)와 부모 대상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구·군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부산시에서 육아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6개 구·군 중 4곳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 자녀(0~5세)와 그 양육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기관 간 인프라를 조성하고 구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육아친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또한 가정 내 육아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돕고 구를 5개 생활권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찾아가는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과 언어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아울러 조부모와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육아 교육을 진행하며 육아반상회와 자조모임을 지원해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앞장선다.

김영욱 구청장은 “육아친화마을 운영을 통해 세대가 공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양육 문화 확산으로 활기차고 젊은 도약하는 구로 나아가길 희망한다”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스포츠동아(부산)|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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