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유아교육에 지원 아끼지 않겠다”

입력 2023-02-22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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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화성시분회와 가진 차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화성시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은 21일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화성시분회와 가진 차담회를 통해 “사립유치원 지원 등 유아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청 2층 접견실에서 열린 차담회에는 박세원 경기도의원과 임현숙 (사)한유총 화성시분회장 등 임원진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차담회에서 임현숙 분회장은 지난해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추진된 사립유치원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올해 관내 사립유치원 61개원에 연간 100만원의 교재교구비 지원과 사립유치원 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처우개선비를 기존 5만원에서~10만원 지원하던 것을 7만원~10만원으로 최저금액을 상향해 지원키로 했다.

정 시장은 “우리시는 올해 하반기 인구 100만 도시를 앞두고 있다”며 “작년 대비 증가한 출산율을 뒷받침하기 위해 유아교육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스포츠동아(화성)|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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