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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스튜디오의 히어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앤트맨3)가 22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개봉 이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앤트맨3’가 이날 오전 7시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글로벌 흥행세도 이어지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북미에서 1억2039만 달러(1570억 원), 해외에서 1억 2969만 달러(1610억 원)를 벌어들여 현재까지 모두 2억5009만 달러(3260억 원)의 수익을 거뒀다. 영화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진 앤트맨이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이 몰고 온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