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日팬미팅, 도망가는 것처럼 매도 말라”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2-23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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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A씨의 사기 혐의와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걸그룹 카라 박규리가 심경을 밝혔다. 박규리는 22일 SNS에 “직업상의 이유로 입을 다물고 감내하고 있다. 간신히 회복하고 열심히 무언가를 해보려 하면 또 엮여서 터지고 있다”고 말했다. A씨의 혐의와 자신은 관련이 없다고 강조하며 “이전에 정해진 일본 팬미팅에 가고 있는데 도망가는 것처럼 매도하지 말라. 억울하고 가슴이 답답하다”고 덧붙였다. A씨는 미술품과 연계한 코인을 발행하면서 허위 정보를 유포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박규리는 A씨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교제했으며 당시 A씨의 미술품 갤러리에서 큐레이터를 맡았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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