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페토 내 버스커 경영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았다. 공식적인 심사와 대진을 통해 최고의 버스커를 뽑으며 총 상금규모가 300만 원에 달한다. 공정한 대회를 위해 각층에서 활동하는 아이템크리에이터, 맵크리에이터, 콘텐츠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셀럽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제페토 내 노래 부르는 유저가 많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음원을 공개하고 활동하는 가수급의 유저, 아이돌 연습생, 음악학도 등 분포도 다양하다. 이미 참가 접수가 시작됐으며, 3월 중순 본 대회를 3월 말에 시상식을 연다. 입상자에게는 상금 및 상품은 물론, 공식 인증서까지 발급해 준다.
회사 측은 “유저들과 같이 활동하고 더 많이 즐기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고, 이를 통해 자연스레 메타버스 내 마케팅이 이뤄진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