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개막,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로 더욱 뜨겁게 즐겨볼까?

입력 2023-02-23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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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상경기 포함된 프로토 승부식 24회차, 24일(금) 오후 2시부터 발매
개막전 등 이번 주말 K리그1 경기 대상 ‘한경기구매’ 방식 지정…경기별 10분 전까지 구매 가능
‘이번 주 펼쳐지는 K리그1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이 발매를 개시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열리는 K리그1 경기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24회차를 24일(금) 오후 2시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

‘한경기구매’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토 승부식 24회차의 K리그1 대상경기로는 개막전인 울산현대-전북현대(83~85번)전을 비롯해 FC서울-인천유나이티드(116~118번), 수원삼성-광주FC(119~121), 포항스틸러스-대구FC(275~277번), 제주유나이티드-수원FC(278~280번), 대전시티즌-강원FC(298~300번)전이 선정됐다.

2023시즌 K리그1이 25일부터 약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시즌에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12개 팀이 33라운드에 걸쳐 리그를 진행하지만, 각 구단의 외국인선수 보유한도가 6명으로 늘었다는 변화가 있다. 경기 엔트리(18명)에는 모두 포함할 수 있으나, 동시 출전은 3+1(AFC 가맹국 국적 1명)까지만 가능하다.

리그 승강에 따른 변화도 있다. 먼저 K리그2에서 우승을 차지한 광주FC와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승격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에 새롭게 합류한 반면 지난 시즌 최하위에 그친 성남FC와 승강 PO에서 패배한 김천상무는 K리그2에서 새 시즌을 시작한다.

아울러 ‘현대가 더비’(울산현대-전북현대), ‘슈퍼매치’(FC서울-수원삼성), ‘동해안더비’(포항스틸러스-울산현대) 등 치열한 긴장감을 유발하는 더비 매치가 늘어나고 있어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그 중 25일 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현대-전북현대의 맞대결은 2023시즌을 여는 개막전이다. 전력누수가 크게 없었던 양 팀이 이번 시즌에도 2강 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더욱 뜨거운 한판 승부가 기대된다.

게다가 지난 시즌 울산현대 우승의 주역인 일본인 미드필더 아마노 준이 전북현대로 이적한 것을 두고 미디어데이 현장에서까지 신경전이 벌어지면서 개막전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2023시즌 K리그1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과 기록식, 축구토토 매치, 스페셜 등 수많은 게임이 추후 일정에 따라 발매될 예정”이라며 “K리그1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게임에 국내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로토 승부식 24회차 K리그1 대상경기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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