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전 시민 재난지원금 5만원 지급

입력 2023-02-23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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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전경

경기 안성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제3차 재난지원금 5만원을 지급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최근 물가 난방비 상승 등에 따른 서민경제 지원을 위해 지난 20일 예산안을 편성, 안성시의회 제211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제3차 전 시민 재난지원금 예산 등 총 12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했다.

전 시민 재난지원금은 1인당 5만원으로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며, 그밖에 취약계층 난방비, 어린이집·가금농가·시설원예 농가.법인 재난지원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개월간 난방비 폭탄 등 힘든 겨울을 보낸 시민들에게 작은 부담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확정된 예산에 대해 구체적인 지급방식 등을 결정해 전 시민 홍보와 함께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안성)|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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