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웨이브파크, 임직원 전원 ‘심폐소생술’ 교육

입력 2023-02-23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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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파크 임직원들이 시흥시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현장방문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 웨이브파크

경기 웨이브파크가 응급상황을 대비해 일반직, 안전요원(라이프가드), 기술직 등 임직원 약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제세동기(AED) 사용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현장방문 교육’으로 웨이브파크 샤카하우스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심폐소생술 실습 △제세동기 사용법 등이다.

웨이브파크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익사 사고 및 응급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라이프가드)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 직군의 임직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웨이브파크 관계자는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현장에 근무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교육을 통해 4분의 골든타임을 준수하여 고객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웨이브파크 안전요원(라이프가드)은 운영 기간 중 월 1회 2일 동안 수상 안전 관리 컨설팅 업체인 E&A(Ellis&Associated)의 전문화 교육을 통해 안전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 올해부터 학생 단체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시 안전요원(라이프가드)이 진행하는 20분가량의 수상 안전 체험학습(심폐소생술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시흥)|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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