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개최

입력 2023-02-23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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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가 지난 22일 민선8기 사상구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조병길 구청장(첫째 줄 왼쪽 네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부산 사상구

“구민과의 약속, 공약 반드시 지키겠다”
조병길 부산 사상구청장이 민선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나선다.

부산 사상구는 지난 22일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8기 사상구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공약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행하기 위해 첫 회의로는 단장, 부단장을 선출하고 평가단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평가단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약 추진상황을 분과별로 평가·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과의 약속을 담은 공약실천계획서를 책자로 제작하고 구 홈페이지에 공약코너를 개편해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구민과 함께 확인하며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재산세 20% 한시적 감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격 20% 인하, 독립운동가 김형기 선생 기념관 조성 등 총 67개 과제 중 7개 과제는 완료했으며 50% 이상 추진한 사업도 9개다.

조병길 구청장은 “구민의 관점에서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공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공약이행평가단의 평가와 조언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평가단이 제시해준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에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부산)|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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