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희, 가식적인 미소…‘재벌집’ 진성준 컴백 ‘소름~’ (미우새)

입력 2023-02-24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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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가식적인 미소…‘재벌집’ 진성준 컴백 ‘소름~’ (미우새)

배우 김남희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미운 우리 새끼’ 녹화 당시 첫인사부터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가식적인 미소와 함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속 진성준의 명대사를 보여준 김남희. 그는 대학교 선후배로 만나 10여년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한 아내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김남희는 본인을 ‘살림을 적극적으로 도맡아 하는 좋은 남편’이라고 소개하며 청소를 안 하는 아내의 행동에 불만을 표했다. 그러면서 ‘깻잎 논쟁’에 이은 새로운 ‘휴지심 논쟁’을 제시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다.

김남희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촬영 비하인드도 소개했다. 그는 촬영장에서 가장 웃음을 유발했던 사람으로 배우 이성민을 꼽았지만 “사실 정말 웃겨서 웃은 건 아니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가장 선배님인데, 분위기를 위해 농담을 많이 해주신다”고 훈훈한 멘트를 덧붙였다.

김남희가 함께한 ‘미운 우리 새끼’는 26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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