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사!” 코쿤…물욕 터진 전현무 ‘돈쭐’ 버튼 꾹! (나혼산)

입력 2023-02-24 13: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코드 쿤스트가 연 플리마켓 ‘서래아웃렛’에 전현무가 뜬다.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 맞춤 쇼핑 큐레이터로 변신한 코드 쿤스트 이야기 모습이 담긴다.

제작진에 따르면 코드 쿤스트가 기다린 ‘서래아웃렛’의 ‘VVIP 큰 손’ 전현무가 등장한다. 전현무는 코드 쿤스트 집을 둘러보며 “여기 보물창고네. 나 여기 있는 거 다 털어갈 거야”라며 수익금 기부 플리마켓에서 ‘구매 버튼’이 제대로 눌린 모습을 자랑한다.
코드 쿤스트는 마치 전현무 쇼핑 큐레이터가 된 듯 LP판부터 의류까지 장르 불문 물건을 소개한다. 코드 쿤스트는 적절한 서비스와 사은품으로 전현무 쇼핑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등 고객 감동 영업 비법을 공개한다. 전현무는 취향보다 패션 스승인 코드 쿤스트가 소개하는 ‘코쿤 PICK’ 물건에 흡족한 듯 장바구니에 물건을 쓸어 담는다.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는 ‘서래 아웃렛’ 쇼핑의 하이라이트인 2층 의류 코너로 향한다. 전현무는 눈을 번뜩이며 코드 쿤스트가 제안하는 옷을 입어본다. 코드 쿤스트의 패션 아이템을 입고 패션 피플 자신감에 잔뜩 취한 전현무는 기쁨의 댄스까지 추며 “구매!”라고 외친다고.

무엇보다 전현무는 바스키아의 그림이 프린팅된 셔츠를 입고 ‘바스키아를 입은 무스키아’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끈다. “이건 안 어울려도 사야지, 구입!”을 외치는 전현무의 고민 없는 쇼핑에 코드 쿤스트는 “그만 사!”라고 말렸다는 후문.
방송은 24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