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방탄소년단 제이홉 입영 연기 취소완료→곧 입대” (전문)[공식]

입력 2023-02-26 1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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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곧 입대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6일 위버스를 통해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팬 여러분에게 제이홉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린다.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다.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이홉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한다.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지난해 입대한 방탄소년단 진(본명 김석진)에 이어 사실상 팀 내 두 번째 입대 소식을 구체적으로 정한 멤버다. 제이홉은 상반기 내 입영할 것으로 보인다. 빠르면 한두 달 내 입영할 가능성이 높다. 진 역시 입영 연기 취소 후 한 달여 만에 입대했다. 제이홉도 올 봄 입영할 전망이다.

●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j-hope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j-hope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j-hope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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