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임창정, 관객 오디션 개최…박재범 “나도 형님 노래 잘 부르고파”

입력 2023-02-27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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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KBS2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캡처]

가수 임창정이 지난 26일 KBS2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이하 ‘더 시즌즈’)에 출연했다.

첫 무대로 ‘소확행’ 무대를 꾸민 임창정은 등장부터 밝은 에너지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것은 물론, 박재범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극했다.

임창정은 “제 콘서트에 노래 잘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온다. 이분들을 모셔서 최근에 앨범을 기획하고 있다”라고 밝혀 깜짝 놀라게 하는가 하면, 임창정의 콘서트 시그니처 코너라고 할 수 있는 ‘관객 오디션’을 ‘더 시즌즈’에서도 개최하며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에 박재범은 “저도 형님 노래 잘 부르고 싶다”라며 욕심을 드러냈다. 또 임창정은 “‘멍청이’로 활동과 전국 콘서트를 재개할 거다. 올해는 드라마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2023년 활동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근 발매한 신곡 ‘멍청이’ 무대까지 선보인 임창정은 여전히 압도적인 가창력은 물론, 시원한 고음과 애절한 감성까지 더해 전율 없이 볼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더 시즌즈’에서 활약한 임창정은 최근 미니 3집 ‘멍청이’ 발매부터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출시까지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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