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TCR 월드 투어’ 열린다…금호타이어, 세계 최정상 투어링카 대회 타이틀 스폰서 체결

입력 2023-02-27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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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스위스 루가노에서 윤장혁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오른쪽)와 마르첼로 로티WSC그룹 회장이 ‘TCR 월드 투어’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투어링카 레이스 대회인 ‘금호 TCR 월드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TCR 대회는 지난 2015년 출범한 양산차 기반의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지난 23일(현지시간) TCR 대회 운영사인 WSC(World Sporting Consulting)그룹과 ‘금호 TCR 월드 투어(KTWT, KUMHO TCR World Tour)’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금호타이어 이강승 유럽본부장 전무,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와 WSC그룹 마르첼로 로티회장, 눈지아 코르비노최고 운영 책임자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4개 대륙 7개국에서 경기 펼쳐

‘금호 TCR 월드 투어’는 투어링카 대회로 잘 알려진 WTCR(월드투어링카컵)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TCR 대회다. ‘금호 TCR 월드 투어’는 유럽 포르투갈 경기를 시작으로 벨기에, 이탈리아, 헝가리,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호주, 마카오까지 4개 대륙, 총 7개국에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경기를 치르는 서킷의 면면을 살펴보면 벨기에 ‘스파’ 서킷이 가장 눈에 띈다. 포뮬러원(F1) 경기를 치르는 경기장 가운데 가장 긴 서킷이며, 초고속 서킷임에도 적절한 코너들이 잘 조합되어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레이스 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호주를 대표하는 배서스트 서킷에서도 경기가 열린다. 산악 지형 위에 만들어진 코스이기 때문에 경기 중반부에는 호주의 아름다운 경관를 배경으로 레이스를 감상할 수 있다.


●모든 차량 금호 엑스타 S700, W701 장착

‘금호 TCR 월드 투어’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들은 고속 주행 중에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인 ‘엑스타 S700’ 과 빗길에서도 높은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 W701’을 장착한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22년부터 TCR 유럽 주요 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TCR 남미, TCR 중동 2개 지역 대회와 TCR 호주, TCR 브라질, TCR 핀란드 3개 국가 대회를 추가해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최상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지속적인 참여와 후원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금호 TCR 월드 투어는 유로스포츠, 폭스스포츠, 빌리빌리 등 총 53개국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금호 TCR 월드 투어’ 로고


마르첼로 로티 WSC그룹 회장은 “금호타이어는 그동안 TCR 유럽 뿐만 아니라 주요 대회에 오피셜 타이어를 공급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 받았다”며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호 TCR 월드 투어 경기를 기대해도 좋다”며 금호타이어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윤장혁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수년간 축적해온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바탕으로 TCR 월드 투어의 파트너사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고성능 브랜드로 위상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22년부터 TCR 시리즈 중 TCR 유럽을 비롯해 TCR 동유럽, TCR 덴마크, TCR 스페인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그립 성능과 핸들링 등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F1용 레이싱 타이어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포뮬러 기술에서 탄탄한 기본기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활약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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