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입력 2023-02-27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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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안내문. 사진제공|평택시

3개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 국세·지방세 현장 무료 상담
경기 평택시가 3월부터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세무사들이 3개 권역별(평택시청 민원실,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국세·지방세 전반에 대한 세무 상담이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매월 두 번째 월요일(상담일이 공휴일인 경우 제외)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며, 상담일에 직접 방문해 상담하거나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상담 예약 신청도 가능하다.

이재원 시 세정과장은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 불복 관련 비용부담이 어려운 시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과 권리구제 서비스가 지원되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3월 상담일은 13일 월요일이다.

스포츠동아(평택)|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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