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 프로포폴 처방 병원 관계자 소환조사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2-28 00: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아인. 동아닷컴DB

배우 유아인(엄홍식·37)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관련 병원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2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넘겨받은 유아인의 프로포폴 처방 현황과 실제 의료기록을 대조·분석했다. 또 투약한 병원 관계자들을 소환해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식약처는 유아인이 2021년 동안 모두 73차례 프로포폴을 처방받은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지난해에도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는지, 프로포폴과 대마 이외에 또 다른 마약류를 투약한 정황은 없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