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장영란 눈물, 유산 당시 심경고백 (신랑수업)

입력 2023-02-28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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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장영란 눈물, 유산 당시 심경고백 (신랑수업)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에게 유산 당시의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인다.

오는 3월 1일(수) 밤 9시 10분으로 편성이 앞당겨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3회에서는 결혼 15년차 부부 장영란-한창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장영란과 한창은 커플 테니스를 치면서도 폭풍 스킨십을 해 눈길을 끈다. 장영란은 “요즘 (남편이 개원한) 병원 때문에 여러가지로 싸웠는데 취미 할 때는 해피엔딩”이라며 살짝 금이 간 부부 관계를 언급하기도 한다.

두 사람은 테니스에 이어 연애 때 자주 다니던 술집으로 향해,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린다. 그러던 중 한창은 장영란이 “입술이 건조하다”고 지적하자, 냅다 “뽀뽀해 달라”고 요청하고 장영란은 망설임 없이 ‘뽀뽀 립밤’으로 화답한다. 이를 본 ‘멘토’ 이승철이 “진짜 꼴배기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부부의 대화는 점차 깊어지고, 한창은 “다시 태어나면 나와 결혼할 거냐?”는 장영란의 질문에 “당연하지!”라고 즉답한다. 그러다 장영란은 잠시 망설이더니 “작년에 안 좋은 일이 있었을 때 나는 쌓인 게 있는데…”라면서 눈물을 쏟는다. 그러면서 “어떻게든 아이를 살리고 싶었는데…, 여보가 힘드니까 우는 것조차 미안했다”고 속마음을 남편에게 처음으로 털어놓는다.

장영란의 심경고백은 3월 1일(수)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5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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