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군포철쭉축제 사전행사 ‘노래하는 대한민국’ 군포시편 유치

입력 2023-03-01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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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 전경

경기 군포시는 2023 군포철쭉축제 사전행사 일환으로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군포시편’을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군포철쭉축제는 2003년 철쭉동산축제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 이어온 군포시 대표 축제로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시는 이번 노래자랑을 통해 시민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해 숨겨진 재능과 끼를 춤과 노래로 표현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지난달 13일부터 노래자랑 예심지원자 신청접수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철쭉축제행사 재개를 홍보하고, 철쭉축제시기에 ‘노래하는 대한민국 군포시편’ 전국방송 송출을 통해 철쭉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노래하는 대한민국 군포시편’은 예심은 오는 6일까지 각 동행정복지센터, 시청 문화예술과, 이메일, 네이버폼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은 7일 오후 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팀 내외 본선 진출자는 11일 오후 3시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상금 200만원 대상 트로피를 두고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노래자랑을 축하하기 위해 이자연, 우연이, 나태주, 류지광, 강혜연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019년 KBS전국노래자랑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노래자랑인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문화예술과, 군포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스포츠동아(군포)|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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