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is(섬)와 free(자유)의 의미를 담아 탄생된 이니스프리의 섬 세계관을 재해석하고 확장된 버전으로 보여준다. 무한한 대자연에 대한 개척, 탐험, 도전 정신을 페르소나의 역동적이고도 에너제틱한 동작으로 표현해 새로운 이니스프리 섬, ‘THE NEW ISLE’의 세계관을 감각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신비로운 에너지와 자연의 무한한 가능성이 가득한 이니스프리 섬을 배경으로 장원영과 세븐틴 민규를 비롯한 4명의 인물들이 빛, 수분, 산소가 숨쉬는 돌 등이 일렁이는 바다 사이를 유영하며 대자연에서 얻은 액티브한 성분들을 리드미컬하게 표현했다.
섬을 이루는 다양한 개체들이 따로 또는 함께 어우러지다 자유의 섬, 이니스프리를 만나 본연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찾고, 오롯이 나로서 완전해짐을 보여주면서 이번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회사 측은 “새로운 이니스프리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전형적인 뷰티 광고의 틀을 깨고 새로운 세계관을 보여주는 데에 집중했다”며 “새롭게 정립한 이니스프리의 세계관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아 완전해지는 ‘나’를 찾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