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일타스캔들’이 정경호·전도연(왼쪽부터) 등의 호연에 힘입어 인기 속에 막을 내렸으나 ‘용두사미’ 결말이라는 아쉬움을 샀다. 사진제공|tvN
화제 드라마 ‘일타스캔들’ 시청률 15.5% 찍고 종영
베테랑 주연의 과감한 연기변신
‘TV 화제성 드라마’ 줄곧 1위에
“전형적 용두사미 드라마” 비판도
‘배우들의 저력’ vs ‘용두사미 스토리’.베테랑 주연의 과감한 연기변신
‘TV 화제성 드라마’ 줄곧 1위에
“전형적 용두사미 드라마” 비판도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이 각양각색의 시청자 반응 속에서 5일 막을 내렸다. 대입을 준비하는 조카의 뒷바라지에 뛰어든 반찬가게 사장 전도연과 수학 일타강사 정경호의 로맨스를 그리면서 시청률 15%의 벽도 가뿐히 넘겼다. 주연들의 과감한 연기 변신을 통해 호평을 이끈 반면, 드라마는 막바지에 주인공들의 로맨스 대신 ‘쇠구슬 테러’ 등 스릴러 요소에 지나치게 비중을 할애해 시청자의 비판을 면치 못했다.
●전도연·정경호의 재발견
억척스럽게 생계를 꾸려가는 전도연과 자기 일에 삶의 모든 것을 쏟아부은 정경호가 서로에게 점차 빠져드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그려왔다. 이들이 전도연의 조카 노윤서의 수업 때문에 얽혔다가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1월 14일 4%(이하 닐슨코리아)로 시작했던 시청률은 매회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마지막 1회 남겨두고 15.5%까지 올랐다. 인기에 힘입어 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하는 ‘TV 화제성 톱 10’ 드라마 부문에서 방송 직후인 1월 2주차부터 최근까지 매주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5일 “전도연, 정경호의 뛰어난 연기력이 시청률을 끌어올린 원동력”이라면서 “이들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로맨스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면서 시청자들을 몰입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전도연과 정경호에 대한 재평가도 이어졌다. 앞서 영화 ‘비상선언’, 드라마 ‘굿와이프’ 등의 장르물에 집중했던 전도연은 남행선 역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면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정경호도 전도연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하면서 20∼40대 여성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이들은 각각 31일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과 올해 크랭크인 하는 영화 ‘보스’(가제) 등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용두사미’ 스토리 아쉬워
이들의 활약에도 후반부에서 뒷심을 잃어 시청자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초반부터 계속 이어져 온 의문의 쇠구슬 테러 사건, 노윤서가 동급생의 엄마 장영남으로 인해 휘말린 시험지 유출 사건 등이 막바지에 한꺼번에 휘몰아치면서 주인공들의 로맨스 비중이 현저히 적어진 탓이다.
특히 쇠구슬 테러 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진 정경호의 조교 신재하의 갑작스러운 투신 사망, 뒤늦게 등장한 노윤서의 친엄마가 전도연과 정경호의 사이를 훼방하는 등의 내용은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비판까지 받았다. 이에 15회가 방송한 4일 실시간 댓글창에는 “전형적인 ‘용두사미’ 스토리”, “뜬금없이 이야기가 산으로 갔다”며 불만 어린 댓글들이 줄줄이 달렸다. 양희승 작가는 관련 반응을 의식한 듯 5일 제작진을 통해 “너무 욕심을 부린 부분이 있지 않나 반성도 했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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