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부평 자동화 물류센터 오픈

입력 2023-03-0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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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최근 인천 부평 자동화 물류센터를 정식 오픈했다. 보관과 입출고 등 작업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하는 자동 창고 시스템을 적용했다. 물품의 이동과 적재를 위한 ‘스태커 크레인’ 등 최신 설비와 기술을 도입해 속도와 정확성을 높였다. 또 통합관제실의 비디오 월에서 모든 공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인지와 조치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기존 부천, 인천, 남인천, CVS인천센터 등에서 운영하던 물류 작업을 한 곳으로 통합 운영해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자 기획했다”며 “향후 물류 최적화와 고도화를 통해 유통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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