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칭따오 논알콜릭’ 공정 마지막에 진한 레몬주스를 더했다. 싱싱한 레몬을 갓 짜낸 듯한 상큼함을 구현하기 위해, 인위적인 레몬 맛이 아닌 진짜 레몬주스를 첨가했다.
이번 신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하며 모델로 소녀시대 출신 가수 태연을 발탁했다.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인지도와 팬덤을 보유한 태연의 긍정적이고 상큼 발랄한 이미지가 신제품의 특성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비어케이 측은 “‘헬시 플레저’ 트렌드 속 비알콜 음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늘고 있다”며 “알코올과 칼로리 부담 없이 라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었던 칭따오 논알콜릭에 레몬의 상큼함을 더한 이번 신제품이 새로운 음료, 논알콜릭을 찾는 소비자에게 좋은 제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