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X장영남X김홍파 ‘오후 네시’ 크랭크업…하반기 개봉 [공식]

입력 2023-03-06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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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X장영남X김홍파 ‘오후 네시’ 크랭크업…하반기 개봉 [공식]

영화 ‘오후 네시’가 크랭크업을 알리며 하반기 개봉을 확정했다.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베스트셀러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동네사람들’, ‘원더풀 고스트’ 등을 제작한 제이 송 감독이 연출했다.

먼저 오달수가 은퇴 후 꿈꿔왔던 전원생활을 시작한 철학과 교수 주인공 ‘정인’ 역을 맡아 인간의 잠재된 양면성을 그려냈다. 장영남이 ‘정인’의 아내 ‘현숙’으로 열연, 다시 한번 깊은 연기 내공을 발휘했다. 더불어 김홍파가 의문의 이웃 ‘육남’ 역으로 분해 오달수와 미묘한 심리전을 펼쳤다.

연기파 배우들이 모인 미스터리 스릴러 ‘오후 네시’는 오는 2023년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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