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데뷔 16주년 “형나잇 고맙고 사랑해”

입력 2023-03-06 19: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케이윌 데뷔 16주년 “형나잇 고맙고 사랑해”

가수 케이윌이 오늘(6일) 데뷔 16주년을 맞이했다.

2007년 3월 6일 정규 1집 ‘왼쪽 가슴’으로 데뷔한 케이윌은 데뷔 이래 꾸준히 히트곡 및 OST를 발매했다. 특히 ‘러브 블러썸’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최면(Feat. 아웃사이더)’ ‘이러지마 제발(Please Don’t…)’ 등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OST계에서도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OST ‘내 생에 아름다운’과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말해! 뭐해?’ 등으로 리스너들의 고막을 사로잡았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케이윌은 지난 1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Melon)이 공개한 ‘멜론의 전당’에서 누적 스트리밍 19억 1,327만 회를 달성했다. 발매 음원의 전체 누적 스트리밍이 10억 회 이상을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빌리언스 브론즈 클럽’에 입성하기도 했다.

케이윌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여러분 앞에서 노래를 부른 것이 어느덧 16년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항상 한결같은 사랑 보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우리 형나잇(공식 팬클럽명) 진심으로 사랑하고, 제 노래를 사랑해 주신 수많은 대중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저는 여러분께 공감과 위로 그리고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윌은 지난해 12월 31일을 끝으로 3년 만의 전국투어 ‘히어 앤드 나우(HERE AND NOW)’를 성료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