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3년간 국내 영화산업에 1211억원 지원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3-07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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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간 국내 영화산업에 1211억 원을 지원했다. 6일 영진위가 공개한 ‘2020∼2022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영화산업 특별지원 정책 시행현황 및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영진위는 2020년 3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영화산업 지원 사업에 1211억8000여만 원을 집행했다. 이를 통해 한국영화 배급·마케팅 비용, 코로나19로 인한 제작 연기 프로젝트 비용 등을 지원했다. 영진위 측은 “축적된 위기관리 매뉴얼을 바탕으로 해 또 다른 위기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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