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박은빈의 배우로서의 전문성과 진정성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그룹의 핵심가치에 부합한다”며 “박은빈이 국민과 KB금융이 함께 만들어 나갈 더 나은 대한민국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잘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 “김연아가 피겨 여제로 성장한 스토리를 통해 대한민국 1등이 글로벌 1등이 된다는 KB금융의 포부를 대변한다면, 박은빈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꾸준함과 진정성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는 KB금융의 선한 영향력에 대한 철학을 대변한다”고 덧붙였다. 향후 박은빈은 KB국민은행 등 계열사와 함께 KB금융의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