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형, 김다미 아역…‘소울메이트’ 출연

입력 2023-03-07 0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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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에스더블유엠피, NEW

아역 배우 김수형이 영화 ‘소울메이트’에 출연, 김다미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분) 그리고 진우(변우석 분)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

김수형은 극 중 미소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어린 하은과 훈훈한 절친 케미로 첫 만남부터 '소울메이트'가 될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의 인연을 그려내며 기대를 모았다. 김수형은 이번 작품을 통해 미소의 풋풋했던 어린 시절을 아름답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옛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아이다운 순수함과 깊은 눈빛이 인상적인 김수형은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독립영화와 광고에서 시작해 안방극장과 영화를 오가며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JTBC ‘한 사람만’에서 죽음을 앞둔 엄마를 둔 임지후 역을 통해 눈물과 웃음을 오가며 진폭 넓은 감정 연기를 펼쳤다. MBC ‘트레이서’에서는 짧은 출연이었음에도 담담한 표정 속 슬픔을 그려냈다.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15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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