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어린이 직업 체험 ‘레고랜드 마스터빌더’ 진행

입력 2023-03-07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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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2023시즌부터 시그니처 직업 체험 프로그램 ‘레고랜드 마스터 빌더’를 새로 선보인다.

레고 제작 전문가인 ‘레고랜드 마스터 빌더’와 함께 체험을 진행하는 어린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레고랜드 마스터 빌더와 함께 레고 디자인 전문 프로그램인 스튜디오(Studio)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고른 브릭으로 설계도를 만들어 제작하는 체험 활동을 한다.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면서 현실감 있는 레고 브릭 아티스트라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수료하면 교육 과정에서 제작한 레고 작품, 레고 클래식 놀이판, 레고브릭 등이 제공하고 레고랜드 주니어 마스터 빌더 자격증을 수여한다.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7세부터 13세까지 가능하다. 레고랜드 마스터 빌더와의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해 회당 최대 6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3시간으로 미니랜드 투어, 픽 어 브릭에서의 레고랜드 마스터 빌더와의 수업, 라이센스 발급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한다.

레고랜드는 2023시즌 개장에 앞서 2월 말 춘천시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교육, 문화,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레고랜드 마스터 빌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은 “레고랜드는 단순히 놀이기구만 타는 놀이공원이 아니라 레고를 활용하여 무한한 창조의 즐거움을 현실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테마파크”라며 “앞으로도 마스터 빌더 프로그램과 같이 어린이 고객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쳐나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고랜드는 겨울 휴장을 마치고 24일 2023시즌을 개장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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