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진 KCC 감독, 모교 고려대학교에 1억원 쾌척

입력 2023-03-08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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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고려대학교

전창진 전주 KCC 감독이 고려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 고려대 경영학과 82학번인 전 감독은 6일 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진행한 발전기금 기부식에서 “모교의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했다. 2023 정기 고연전의 전승과 더불어 고려대의 건승을 빈다”고 밝혔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감독님의 소중한 기부가 고려대 발전의 소중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발전기금 기부식 후 기념촬영을 한 전 감독(왼쪽)과 김 총장.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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