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및 국립춘천숲체원 이용 시 상호간 단체할인 제공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국립춘천숲체원과 ‘학교 및 청소년 단체 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9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레고랜드와 국립춘천숲체원이 청소년단체의 유치를 확대하고 전국의 어린이와 학생들의 춘천시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레고랜드 이용 단체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확대, 산림복지시설 이용 학생단체 대상 레고랜드 이용료 할인 지원, ESG 경영 및 지역 상생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협력한다.
이정일 레고랜드 마케팅 상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고랜드에 방문한 청소년들이 숲 체험을 통한 산림복지도 마음껏 누리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는 춘천시 관광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의 사업 발굴과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고랜드는 유럽 최대의 테마파크 기업 멀린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세계에 10개뿐인 글로벌 테마파크다. 강원도 춘천시 중도에 위치해 24일에 겨울 휴장을 마치고 2023시즌을 개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